주가 박스권 머물며 개인투자자 이탈
15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424만7611만명으로, 지난해 말(467만2039명)보다 42만4428명 감소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566만8319명)과 비교하면 142만708명 줄어든 수치다.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삼성전자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며 개인투자자들이 떠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총발행 주식 중 소액주주 보유 비율은 67.66%로 지난해 상반기(67.09%)와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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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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