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8542억원에서 8592억원으로 0.6% 증가했다. 순이익은 0.4% 줄어든 423억원을 거뒀다. 영업이익률은 7.2%로 전년 동기(7.6%)보다 소폭 하락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1조7427억원, 영업이익은 134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 3.7% 증가했다. 순이익은 908억원으로 전년 동기(800억원) 대비 13.5% 성장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상반기 매출액은 라면, HMR, 소스·드레싱류 매출 증대로 전반기 대비 1.8% 성장했다"며 "단 개별기준으로 보면 광고비, 수수료 등이 증가해 영업이익율이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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