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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펄어비스, 2분기 영업손실 58억원···적자 폭 감소

IT 게임

펄어비스, 2분기 영업손실 58억원···적자 폭 감소

등록 2024.08.08 07:5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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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분기 영업손실 58억원···적자 폭 감소 기사의 사진

펄어비스는 올해 2분기(4월~6월) 매출 818억원, 영업손실 5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고, 영업손익의 경우 광고선전비 증가로 적자에 머물렀지만, 작년 동기에 비해 적자 폭은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2%다. 플랫폼별로 ▲PC 75% ▲ 모바일 21% ▲콘솔 4% 매출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3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며, 8월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B2C 시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며 "신규 IP 역시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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