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최근 부동산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오는 15일 전 종합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 집값이 강남 3구와 마·용·성 위주로 많이 오르고 있고, 최근 올라가는 속도가 조금 가파른 것으로 보여 정부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8월 15일 이전에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대책을 관계부처 간 논의하고 있다"며 "주로 내용은 공급대책 위주로, 지금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어디까지 발표할지는 부처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했다.
그는 "세제는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공급 쪽을 주로 검토하고 있지만, 대출 규제나 금융 쪽도 다 보고는 있다"면서도 "이번에 금융 쪽을 포함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 대책이 공급 위주 대책인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 집값이 강남 3구와 마·용·성 위주로 많이 오르고 있고, 최근 올라가는 속도가 조금 가파른 것으로 보여 정부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8월 15일 이전에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대책을 관계부처 간 논의하고 있다"며 "주로 내용은 공급대책 위주로, 지금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어디까지 발표할지는 부처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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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제는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공급 쪽을 주로 검토하고 있지만, 대출 규제나 금융 쪽도 다 보고는 있다"면서도 "이번에 금융 쪽을 포함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 대책이 공급 위주 대책인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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