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의 주가가 장중 20%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우리금융지주가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오후 2시 15분 기준 전일 대비 890원(23.23%) 하락한 2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우리금융은 자회사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해 보험사 인수를 타진해왔으며, 롯데손해보험의 예비 입찰에 참여해 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다만 2~3조원대의 매각가로 인해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동양생명보험·롯데손해보험 등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를 통해 "그룹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롯데손해보험 지분 인수를 검토했으나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오후 2시 15분 기준 전일 대비 890원(23.23%) 하락한 2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우리금융은 자회사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해 보험사 인수를 타진해왔으며, 롯데손해보험의 예비 입찰에 참여해 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다만 2~3조원대의 매각가로 인해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동양생명보험·롯데손해보험 등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를 통해 "그룹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롯데손해보험 지분 인수를 검토했으나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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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runhai@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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