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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요기요-GS리테일, '도보배달' 확대 맞손

유통·바이오 유통일반

요기요-GS리테일, '도보배달' 확대 맞손

등록 2024.06.13 09:30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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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딜리버리' 통해 '요기배달' 시작

요기요-GS리테일, 도보배달 확대 위해 맞손. 사진=요기요 제공요기요-GS리테일, 도보배달 확대 위해 맞손. 사진=요기요 제공

요기요는 'GS리테일'과 도보 배달 확대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요기배달'의 일부 근거리 배달 주문을 GS리테일의 도보 배달 중개 플랫폼 '우리동네 딜리버리'를 통해 수행한다. 양사는 지난 5월 중순부터 서울, 인천, 광주 등 주요 광역시 포함 11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으로, 서비스 지역을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요기요는 이번 도보 배달 협업이 여전히 배달 '피크타임'에 라이더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업계 상황에서 근거리 주문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걸로 기대한다.

도보 배달은 이산화탄소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는 친환경 배달 수단으로 친환경 가치 실현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

현재 요기요와 'GS리테일'은 한국형 퀵커머스 모델 '요마트'와 '요편의점'을 통해 자사의 배달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GS리테일의 유통망을 통한 협업 시너지를 내고 있다.

주기욱 요기요 로지스틱스 엑설런스(Logistics Excellence) 본부장은 "요기요의 퀵커머스 서비스에 이어 GS리테일과의 이번 협업이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며 "여전히 수요와 공급의 '미스 매칭'을 겪고 있는 라이더 수급을 해결하고 라이더 부족 지역까지도 '요기배달'의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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