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를 보듬다'라는 주제로 '텃밭 정원' 조성
정원산업박람회는 전주시가 주최해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정원산업·문화의 성장 잠재력을 촉진하고 '대한민국 정원산업 중심도시'로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치유농업과 2학년 재학생들은 산업체 힐링팜앤(대표 정성옥)과 협업으로 '너와 나를 보듬다'라는 주제로 '텃밭 정원'에 집중해 설계했다.
학생들은 "전주를 상징하는 호남 제일문을 형상화한 외부디자인에 야생화를 식재함으로써 '나'가 아닌 '우리'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최연우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과 학과장 교수는 "본 정원 설계 및 시공은 2024학년도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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