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자금상황 살펴보겠다"금융위, 이달 중 '중소기업 애로사항 점검 협의체' 설치중소기업 고금리 부담 관련 정상화 지원
(왼쪽 네 번째)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중소기업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유지은 자민경 대표이사, 장혜영 다산기업 대표이사, 김 위원장, 인태섭 태성화학 대표이사, 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이사, 김광현 바롬항공 대표이사,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15일 발표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은행권이 시행에 들어간 '11조원+알파(α)' 규모의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프로그램의 이용경험 청취와 '최근 중소기업 경영상황' 등 주제로 논의했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달 중에 '중소기업 애로사항 점검 협의체'를 설치해 중소기업의 자금상황을 보다 면밀히 점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중소기업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른쪽 첫 번째)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중소기업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또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신속 금융지원프로그램의 지원대상과 지원혜택도1년간 확대해 정상화가 가능한 기업은 가산금리를 면제해 3%대 금리로 신속하고 확실하게 지원한다"고 전언했다.
서경란 IBK기업은행 중기산업연구실 실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중소기업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아울러 "지원대상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업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기관들 간 상호공조 강화 등 실행 계획 마련이 중요하다"고 콕 짚었다.
(오른쪽 첫 번째)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중소기업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 위원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유지은 자민경 대표이사, 장혜영 다산기업 대표이사, 인태섭 태성화학 대표이사, 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이사, 김광현 바롬항공 대표이사, 서 IBK기업은행 중기산업연구실 실장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중소기업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간담회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 첫 번째)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중소기업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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