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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예탁원, 2023년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전년比 13%↓

증권 증권일반

예탁원, 2023년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전년比 13%↓

등록 2024.01.05 09:50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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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 주식수는 2022년 대비 13%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3년 중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의무보유등록 해제된 상장주식은 31억241만주로 집계됐다. 전년(35억7575만주) 대비 13.2%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은 8억2635만주로 전년 대비 47.2% 줄었으며, 코스닥시장 22억7606만주로 13.3% 늘었다.

월별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를 살펴보면, 4월이 3억9885만주로 가장 많았으며 10월이 1억8007만주로 가장 적었다.

지난해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 회사는 427개사로 전년 407개사 대비 4.4%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60개사, 코스닥시장 367개사였다.

유가증권시장 의무보유등록 해제 수량 상위 3개사는 케이지모빌리티(9735만주), 바이오노트(7591만주), 케이비스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7071만주) 등이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1억2145만주), 비보존제약(9431만주), 좋은사람들(7200만주) 등으로 확인됐다.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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