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스텔라 재단, 美 CFTC 주도 '글로벌 자문 위원회' 합류

스텔라 재단, 美 CFTC 주도 '글로벌 자문 위원회' 합류

등록 2023.02.10 13:10

수정 2023.02.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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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C 참여해 스테이블코인 기술 지침 제공GMAC 회원사로 JP 모건·블랙록·골드만삭스

스텔라 개발 재단(SDF)이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가 이끄는 '글로벌 시장 자문 위원회(GMAC -Global Market Advisory Committee)'에 합류 소식을 밝혔다.

지크립토는 SDF가 GMAC 합류해 GMAC의 국제 송금 및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기술 지침을 제공한다고 10일 보도했다. 구체적인 예로 SDF는 스텔라 기반 현장 송금 기술인 '스텔라 에이드 어시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암호화폐 송금 기술을 제공함으로 GMAC의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국제 송금 부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GMAC'은 CFTC가 해외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미국 기업들의 원활한 비즈니스 운영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관이다. GMAC는 해외 비즈니스에 필요한 선물, 스왑, 옵션 및 파생상품 거래의 국제 표준 설립에 자문을 제공한다. GMAC의 주요 회원으로는 JP 모건, 블랙록과 골드만삭스가 있다.

GMAC의 참여한 블록체인 부문 민간 기업과 단체로는 디지털 상공회의소, 유니스왑 랩스, 코인 펀드 등이 있다.

SDF는 "우리가 위원회에 속한 것은 미래에 블록체인이 미국 금융시장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을 뜻한다"며 "위원회에 속해 블록체인 산업을 위해 보다 나은 규제 확립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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