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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비대위 체제 종료 경영 정상화···SK C&C와 법적 다툼 전망

카카오, 비대위 체제 종료 경영 정상화···SK C&C와 법적 다툼 전망

등록 2023.01.01 17:08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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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보상안까지 마무리···향후 SK C&C와 법적 다툼 예상

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 모습.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 모습.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카카오가 지난해 10월 '먹통 사태'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를 종료하고 경영 정상화에 나섰다. 지난달 29일자로 피해보상안까지 마무리되면서다.

카카오는 내일(2일) 장애 사태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해체하고 비대위 소위원회를 이끌어온 소위원장 등에 대한 인사 발령을 낸다고 1일 밝혔다. 보상 집행과 구체적인 재발방지책 실천 등은 각 담당 조직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비대위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을 맡았던 남궁훈 전 대표는 2일부터 카카오의 미래전략 기획 조직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상근고문을 맡는다.

남궁 전 대표와 재발방지대책 소위원회를 함께 이끌었던 고우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CCO(최고 클라우드 책임자)는 최근 홍은택 대표 직속으로 신설된 인프라 부문을 이끈다.

인프라 부문은 IT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던 기존 인프라실을 격상한 것으로, 장애 재발 방지를 위해 인프라 투자금액을 지난 5년 대비 향후 5년간 3배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구상 아래 조직됐다.

업계는 피해 보상 집행이 마무리되면 카카오가 SK C&C를 상대로 구상권을 행사하는 소송에 돌입할 것으로 내다본다. 서버 약 3만2000대를 SK C&C의 판교 데이터센터에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곳에서 불이 나면서 대규모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부분에 대한 소송이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무료 이용자와 소상공인에게 보상하는 금액이 수천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추산된다. 반면 SK C&C의 판교 데이터센터 입주 업체들에 대한 배상 책임 보험 한도는 70억원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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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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