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이어 우리은행도 희망퇴직 실시

NH농협은행 이어 우리은행도 희망퇴직 실시

등록 2022.12.16 19:50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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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제공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NH농협은행에 이어 시중은행 가운데 두 번째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퇴직일은 내년 1월 말이다.

행원급은 1980년생부터, 과장·차장 등 책임자급은 1977년생, 부지점장 이상의 관리자급은 1974년생부터가 대상이다.

임금피크제에 들어간 1967년생이 희망퇴직을 신청할 경우 월평균 임금 최대 24개월, 나머지 대상자에게는 최대 36개월 퇴직금을 지급한다.

이 외에 자녀 1인당 최대 2800만원의 학자금, 재취업 지원금 최대 3300만원, 여행 상품권 300만원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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