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슈타인마이머 대통령 내외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슈타인마이머 대통령 내외는 평택캠퍼스 반도체 1라인(P1)을 둘러보고 슈타인마이머 대통령은 메모리 반도체 웨이퍼에 서명을 남겼다.
이번 방문에는 대통령 외에도 독일연방하원의원, 경제계 및 문화계 인사, 언론인, 수행원 등 60여명이 동행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느 경계현 대표이사, 파운드리사업부장 최시영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반도체 협력 방안에 논의했고, 삼성전자는 한국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노력을 알리고 독일의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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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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