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두 번째 '빅스텝'···기준금리 3% 시대(1보)

한은, 두 번째 '빅스텝'···기준금리 3% 시대(1보)

등록 2022.10.12 09:53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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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이 12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결정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2.50%에서 0.50%포인트 인상한 3%로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가 한번에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밟은 것은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역대 첫 사례다. 또 한은은 올해 들어 1월, 4월, 5월, 7월, 8월에 이어 10월까지 총 여섯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해 1월 기준금리 1.25%에서 단숨에 1.75%포인트 뛰어 올랐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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