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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호주 당국 '합병 승인'···"효과적 경쟁될 것"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호주 당국 '합병 승인'···"효과적 경쟁될 것"

등록 2022.09.01 10:09

수정 2022.09.01 10:33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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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747-8F 화물기. 사진=대한항공 제공대한항공 보잉747-8F 화물기.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호주 당국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 승인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필수 신고국인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과 임의 신고국인 영국에서 기업결합심사를 받고 있다. 연내 미국이나 EU에서도 합병 승인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1일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제안을 반대하지 않을 것(The ACCC will not oppose Korean Air proposed acquisition)이다고 밝혔다.

ACCC는 "이번 합병으로 현재 시드니와 서울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유일한 두 항공사가 결합하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콴타스와 젯스타가 곧 해당 노선에서 운항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CCC는 "콴타스와 LCC(저비용항공사)가 항공편을 제공함에 따라 대한항공의 인수와 무관하게 효과적인 경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앞서 콴타스 그룹은 지난 4월 자회사인 제트스타와 함께 오는 11월~12월부터 시드니~서울 노선 운항을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ACC는 합병 성사 예정인 연말부터 해당 노선에 대한 좌석 공급이 늘어나면서 양사의 기업결합이 경쟁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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