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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북 경선도 박용진에 압승···누계 득표율 78.05%

이재명, 전북 경선도 박용진에 압승···누계 득표율 78.05%

등록 2022.08.20 19:02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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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사진=국회사진취재단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 중인 이재명 후보가 당의 텃밭 중 한 곳인 전라북도 경선에서도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오후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전북지역 합동연설회를 열고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전북지역 권리당원 대상 ARS·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76.81%의 전북지역 권리당원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역순회 경선 누적 득표율은 78.05%로 나타났다.

전북 장수군 출신으로 자신의 연고지에서 반등을 노렸던 박용진 후보는 23.19%의 권리당원 득표율을 기록하는데 그치며 이 후보에 크게 뒤졌다. 박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21.95%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7.76%로 전북 경선 1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고민정, 서영교, 장경태, 박찬대 후보가 상위권에 랭크됐다.

민주당은 오는 21일 광주광역시에서 당내 최대 텃밭인 광주·전남지역의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뉴스웨이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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