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8일 월요일

  • 서울 11℃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13℃

  • 강릉 11℃

  • 청주 12℃

  • 수원 12℃

  • 안동 13℃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5℃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3℃

  • 제주 17℃

윤 대통령, 호우 피해에 "출근시간 조정 적극 시행"

윤 대통령, 호우 피해에 "출근시간 조정 적극 시행"

등록 2022.08.09 10:31

수정 2022.08.09 12:52

유민주

  기자

공유

윤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윤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8일 "행정·공공기관은 상황에 맞춰 (9일)출근시간 조정을 적극 시행하고, 민간기관·단체는 출근시간 조정을 독려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호우 피해 관련 상황을 보고 받은 후 "내일 새벽까지 호우가 지속되고, 침수 피해에 따른 대중교통 시설 복구 작업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통령실은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방자치단체와 산림청, 소방청 등 관계 기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호우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급경사지 유실 등으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주민 대피 등 각별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안부는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중대본을 비상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위기 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해 발령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ad

댓글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