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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개사의 여신(대출) 잔액은 총 39조7463억원이었다. 이는 전달대비 9118억원 늘어난 규모로, 6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작년말 보다는 6조2634억원 늘었다. 6개월새 6조 가까이 불어난 것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6개월째 감소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이는 최근 부동산, 주식 등 자산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고신용자들의 대출수요가 감소했지만 생활비 목적 등 중저신용자의 대출 수요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터넷은행들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는 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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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2234jung@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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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액은 총 39조7463억원이었다. 이는 전달대비 9118억원 늘어난 규모로, 6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작년말 보다는 6조2634억원 늘었다. 6개월새 6조 가까이 불어난 것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6개월째 감소세를 보인 것', 'http://210.207.174.245:8383/photo/2022/04/25/20220425000170_0640.png', 'http%3A%2F%2F210.207.174.245%3A8384%2Fnews%2Fview%3Fud%3D2022070313563508209'));){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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