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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닥 개발사 아이지넷은 지난달 앱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누적중개액 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 관련 앱 중 다운로드 순위로는 70위권에 진입했다.
어플리케이션 랭킹은 신규 다운로드 숫자나 월간 이용자수(MAU)와 같은 직접적인 고객 행동을 바탕으로한 종합적 유저 선호도를 반영한 결과다. 보닥은 월간이용자 수나 사용자 재방문율(리텐션) 역시가장 높아 모든 지표에서 보닥이 인슈어테크 분야 1위를 가리키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아이지넷은 3분기 내 보닥 4.0 버전을 출시한다. 또한 UI·UX의 전면개편으로 사용자 친화적 환경과 AI엔진 고도화를 단행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진단/추천 서비스로 독보적 1위 앱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지태 아이지넷 부사장은 "다양한 자료에서 1위라는 결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최대 누적중개액으로 매출 실적과 규모를 증명했다면 다운로드 순위로는 대중적 인지도와 선호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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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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