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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기온 15도까지 벌어져···일교차 큰 '춘분'

[내일날씨]낮과 밤 기온 15도까지 벌어져···일교차 큰 '춘분'

등록 2022.03.20 17:09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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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절기상 춘분이자 월요일인 내일(21일)은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했다.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와 환절기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3도 ▲강릉 0도 ▲대전 -1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5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춘천 12도 ▲강릉 10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부산 14도 ▲제주 1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됐다. 세종과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1.0∼2.0m로 예상된다.

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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