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가 울산공장 화재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성티앤씨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만500원(6.41%) 하락한 4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5분쯤 울산 남구 효성티앤씨 공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초기 화재를 진압하던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 건물 공조실 지하 1층에서 시작된 불길이 덕트를 타고 건물 상층부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3시간에 걸친 밤샘 진화작업 끝에 이날 오전 8시쯤 큰 불길은 잡힌 상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성티앤씨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만500원(6.41%) 하락한 4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5분쯤 울산 남구 효성티앤씨 공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초기 화재를 진압하던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 건물 공조실 지하 1층에서 시작된 불길이 덕트를 타고 건물 상층부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3시간에 걸친 밤샘 진화작업 끝에 이날 오전 8시쯤 큰 불길은 잡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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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pkb@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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