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사장은 지난 22일 출국해 이날 오후에 열리는 양산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광저우 공장은 LG디스플레이의 흑자 전환을 이끌 OLED 생산의 핵심 기지다. 최대 생산능력은 8.5세대 OLED 기준 월 6만장 수준이며 내년 이후 월 9만장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7만장을 생산하고 있는 파주 사업장까지 합하면 월 생산량이 16만장으로 늘어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오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선 OLED 패널 생산이 7월로 지연되면서 2분기에도 4500억원의 적자를 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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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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