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9일 화요일

  • 서울 11℃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13℃

  • 강릉 11℃

  • 청주 12℃

  • 수원 12℃

  • 안동 13℃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5℃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3℃

  • 제주 17℃

SK바이오팜, 거품 빠지는 중?···시총 21위로 ‘뚝’

SK바이오팜, 거품 빠지는 중?···시총 21위로 ‘뚝’

등록 2020.07.15 17:04

김소윤

  기자

공유

외국인 10일째 매도···공모가比 수익률 연전히 261%

SK바이오팜, 거품 빠지는 중?···시총 21위로 ‘뚝’ 기사의 사진

유가증권시장 입성 이후 연일 상한가 행진하던 SK바이오팜이 최근 들어 거품이 빠지는 모습이다. 외국인들의 ‘외면’ 속에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5일 SK바이오팜은 전날보다 6.10% 하락한 1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1일 하락 폭으로는 상장 이후 가장 크다.

그럼에도 공모가(4만9천원) 대비 수익률이 여전히 261.2%에 달한다.

하지만 종가 기준 최고가(8일 21만7천원)에서 18.4% 떨어진 가격이다.

이에 따라 16조원을 웃돌던 시가총액도 13조8천억원까지 낮이지며 순위도 16위에서 21위로 내려앉았다.

이날도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계속됐다. 외국인들은 SK바이오팜 상장 이후 10일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15만5천주를 순매도한 것을 비롯해 무려 390만주를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은 10일 연속 순매수하며 대조를 이뤘다. 이날까지 기관은 89만9천주를 순매수했다.
ad

댓글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