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확산을 막아라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나흘새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수원동부교회에서 1일 오후 영통구 합동방역단이 교회 외부 방역을 하고 있다. 2020.6.1 xanadu@yna.co.kr
A(수원 92번 확진자)씨는 지난 22일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26일 오전 11시 45분 동수원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오전 6시 30분 확진됐다.
A씨의 아내인 50대 여성(수원 93번 확진자)과 딸인 30대 여성(수원 94번 확진자)은 A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오전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아내는 A씨에 앞선 지난 19일 기침과 가래 증상이, 딸은 23일 기침과 가래 증상이 각각 발현됐다.
A씨와 가족 2명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로써 수원 지역 확진자는 9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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