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전세기로 13일 입국···LG디스플레이 등도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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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모습.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 186명을 태운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는 오전 9시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3시(현지시간 오후 1시) 베트남 번돈공항에 도착했다. 번돈공항은 베트남 당국이 한국발 여객기에 대해 하노이 공항 대신 착륙하도록 지정한 곳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은 베트남 북부 박닌성에 위치한 공장의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듈 생산라인에 투입되며 현지 직원, 외부인과 철저히 분리돼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베트남 정부는 LG디스플레이 직원들에 대한 격리 예외 입국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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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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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번돈공항에 도착했다. 번돈공항은 베트남 당국이 한국발 여객기에 대해 하노이 공항 대신 착륙하도록 지정한 곳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은 베트남 북부 박닌성에 위치한 공장의 플렉서블 유기발', 'http://210.207.174.245:8383/photo/2019/11/11/20191111000026_0640.jpg', 'http%3A%2F%2F210.207.174.245%3A8384%2Fnews%2Fview%3Fud%3D2020031317385739583'));){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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