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9명 응시해 49명 전원 합격전국 수석 배출 등 명문학과 자리매김
제46회 방사선사 국시에서는 30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한 바 있다. 제47회, 46회 방사선사 국가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은 77.1%, 79.7%에 불과했다.
동신대 방사선학과는 앞선 제45회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자를, 제44회 국가시험에서 만 69세의 최고령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명문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위해 4학년 재학생들이 방사선사 국가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개인별 국가시험 전용공부방을 지원하고 첨단 실습 장비를 구축,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키운다.
또 여름방학 동안 국가시험 대비 특강을 실시하고 4학년 1년 동안 20번 가량의 모의고사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해 실전 감각을 높인다.
그룹스터디인 ‘어깨동무’, 튜터(가르치는 사람)와 튜티(배우는 사람)로 구성된 이른바 멘토-멘티 프로그램 ‘길라잡이’, 교수와 학생이 학교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 ‘동신 반딧불’ 등을 운영하며 학습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재복 방사선학과장은 “국가시험 과목별로 맞춤형 개인 특강을 진행하고 다수의 모의고사를 시행한 후 분석 자료를 토대로 면담을 시행하는 등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가시험 합격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