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윤석헌 금감원장은 이날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앞서 신한금융 회추위 측과 만나 충분히 얘기를 나눴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당시 회추의 측에 전달한 메시지는 법률리스크가 존재하니 신중해야 한다는 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정은 이사회가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월 중순께 (조용병 회장 등에 대한)선고가 나오겠지만 일단 이사회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 “당분간 (금감원이)특별히 입장을 바꾸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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