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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딘 띠엔 중 베트남 재무부 장관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30일 금감원은 윤석헌 원장이 지난 27일 베트남을 찾아 딘 띠엔 중 베트남 재무부 장관, 하 후이 뚜언 국가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레 밍 흥 중앙은행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29일엔 베트남 중앙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핀테크 세미나도 열었다.
윤 원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양국 간 금융감독 현안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금융회사에 대한 베트남 금융감독 당국의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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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앙은행 핀테크 세미나 축사를 통해 한국의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규제 샌드박스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소비자 보호와 시장 안정을 위한 핀테크 기업의 ‘책임 있는 혁신’을 강조했다.
윤 원장은 오는 3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제8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 GHOS Meeting)에 참석해 핀테크 규제 문제 등을 논의한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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