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30일 수요일

  • 서울 11℃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13℃

  • 강릉 11℃

  • 청주 12℃

  • 수원 12℃

  • 안동 13℃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5℃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3℃

  • 제주 17℃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 전시된 달팽이 수석 ‘인기’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 전시된 달팽이 수석 ‘인기’

등록 2019.08.07 19:57

오영주

  기자

공유

더늠길과 숲속의 집 주변에 아름다운 수석 50여점 전시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 전시된 달팽이 수석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 전시된 달팽이 수석

보성군이 직접 운영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 전시되고 있는 수석 50여점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달팽이 형상 등 수석이 전시된 더늠길(무장애 데크길)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8월의 걷기 좋은 길에 선정되기도 했다.

보성군은 더늠길(무장애 데크길)과 숲속의 집 주변에 아름다운 수석 50여점을 전시해 피톤치드 숲속 길을 걸으며 마음을 치유하고 쉬어갈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간을 만들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더늠길(무장애 데크길)은 원점회귀형 데크길로 5.8㎞의 전 구간에 계단이 없어 장애인 휠체어, 유모차, 어린이, 노약자 등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속길이다.

관광객들은 해발 200m 지점의 물빛언덕 집 주변 단풍나무, 참나무 숲에서 시작해 방크스소나무, 삼나무, 고로쇠 나무숲을 지나 해발 500m의 대단위 편백숲을 경유하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때 묻지 않고 깨끗하고 아름다워 전국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각광 받고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휴양림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ad

댓글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