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전년比 19.2% 증가계열·비계열 광고주 대행물량↑
매출액은 8633억26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44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매출액, 당기순이익 각각 5.2%, 4.5% 감소한 것이다.
제일기획 측은 영업이익 증가에 대해 “계열과 비계열 광고주 대행물량의 동반 증가를 통해 전 지역 순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해외 영업총이익 비중은 연간 72%를 차지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75%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럽 시장은 전년 대비 약18%를, 북미는 20%를, 중남미 시장은 약 36% 증가하며 해외사업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중국 시장은 전년 대비 9%, 서남아시아 14%를, 동남아시아는 13%, 중동은 약 30%로 지속적인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인력에 대한 투자가 증가한 반면 영업총이익 성장 및 내실경영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기존 사업 성장과 핵심사업 확장 그리고 주주기차 제고를 중점 추진 과제로 꼽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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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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