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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사진=연합뉴스 제공
개럿 마퀴스 NSC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볼턴 보좌관이 중요한 동맹국 및 우방국들과 대화를 계속하기 위해 오늘 일본과 한국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다음 주 일본과 한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수행이 아닌 단독 방한은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볼턴 보좌관은 한일 연쇄 방문을 통해 현지 갈등 상황과 관련 모종의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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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한일 갈등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관여 요청이 있었다며 양측에서 요청이 있으면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진행 중인 일본과 한국 사이의 갈등이 있다”며 “한일 정상이 원하면 관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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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좌관이 양국을 연쇄 방문한다. 개럿 마퀴스 NSC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볼턴 보좌관이 중요한 동맹국 및 우방국들과 대화를 계속하기 위해 오늘 일본과 한국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다음 주 일본과 한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수행이 아닌 단독 방한은 ', 'http://210.207.174.245:8383/photo/2018/08/20/20180820000047_0640.jpg', 'http%3A%2F%2F210.207.174.245%3A8384%2Fnews%2Fview%3Fud%3D2019072114290853052'));){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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