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 개최

등록 2019.06.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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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1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 ‘제10회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산 용수초등학교 합창단이 ‘나부터 우리 함께’를 부르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10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현대해상이 2010년부터 한국교통안전협회, 어린이안전학교와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다.

올해 행사에는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교 합창단 10개팀, 400여명이 참가해 본선 경연을 펼쳤다.

대상(현대해상 대표이사상)은 창작곡 ‘나부터! 우리 함께!’를 부른 부산 용수초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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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은 ‘우리가족 사랑법’을 부른 포천 유정초와 ‘스쿨존 속도’를 부른 여수 여도초가 받았다. 우수상(어린이안전학교 대표상)은 ‘우리 마음에 초록불을 켜요’를 부른 인천 용일초와 ‘교통안전 지킴이’를 부른 장성 진원초에 돌아갔다.

황미은 현대해상 상무(CCO)는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행사가 10회를 맞았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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