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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신세계, 5G 기반 미래형 유통매장 만든다

SKT-신세계, 5G 기반 미래형 유통매장 만든다

등록 2019.04.02 13:00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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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SKB-신세계아이앤씨, 사업모델 발굴 MOU 체결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그룹 계열 백화점과 마트, 복합쇼핑몰, 식품 등의 분야에서 5G 기반 사업모델 개발 및 미래형 서비스에 대해 협력하는 내용의 3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ICT와 유통산업을 연계하는 IT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간편결제 플랫폼 ‘SSG페이’, 교육서비스 ‘SSG EDU’ 등 플랫폼 사업 및 IT 유통사업도 수행한다.

SK텔레콤은 5G 역량은 물론, SKT ICT 패밀리가 보유한 기술력을 총 결집해 유통·물류 분야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고객의 매장 방문부터 주차, 매장 내 동선 이동, 관심 상품 정보 획득, 상품 결제, 매장 내 보안·안전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영역에서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매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사는 SK텔레콤 클라우드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SK브로드밴드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PC유통사업 협력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3사는 신세계아이앤씨가 올 하반기 경기도 김포시에 오픈 예정인 신규 데이터센터 사업에 대한 협력 관계도 구축한다.

윤원영 SK텔레콤 미디어사업부장 겸 SK브로드밴드 운영 총괄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ICT와 유통기업간 5G 기반 사업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최고의 ICT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에게 특화된 ICT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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