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총이익 2539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해외 매출총이익은 중국과 북미, 유렵 등 핵심 영업지역 모도 1분기 호조세를 보이며 1944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중국은 작년 말 영입한 비계열 신규광고주(폭스바겐, BMW 등) 물량이 본격화되며 반등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과 유럽 역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은 전년도 반등세가 이어가며 한자리 중반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유럽 사장은 지난해 지난 해 동유럽 디지털 에이전시 인수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화되며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M&A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는 다시 대규모 M&A를 통한 비유기적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며 “이 경우 다시 두자리수 성장률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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