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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사, 사외이사가 사추위원장 맡는다

현대차 4사, 사외이사가 사추위원장 맡는다

등록 2019.03.26 18:43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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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투명성 강화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지난 22일 열린 현대모비스 주주총회를 마치고 열린 이사회에서 해외 현지를 화상으로 연결해 글로벌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하는 모습. 사진=현대모비스.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지난 22일 열린 현대모비스 주주총회를 마치고 열린 이사회에서 해외 현지를 화상으로 연결해 글로벌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하는 모습. 사진=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에 이어 현대차그룹 주력 계열사들이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 위원장을 사외이사에게 맡기고 이사회 투명성을 높인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인 기아차와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최근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장을 사내이사에서 사외이사로 바꿨다. 지난 1월 현대차가 최은수 사외이사를 사추위 위원장에 선임한 데 이은 변화다.

기아차는 박한우 사장이 사추위 위원장에서 물러나고 김동원 사외이사가 사추위 위원장을 맡았다.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인 그는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임영득 고문 대신 유지수 사외이사가 사추위 위원장에 선임됐다. 국민대 총장인 유 교수(경영학)는 한국자동차산업학회 명예회장을 맡는 등 자동차산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현대로템으로 자리를 옮긴 우유철 부회장을 대신해 정호열 사외이사가 사추위 위원장에 올랐다. 성균관대 법학전문대 교수는 그는 공정거래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를 시작으로 주요 계열사 사외이사가 사추위 위원장을 맡게 됐고, 추후 다른 계열사들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현대차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 풀을 80여 명으로 공식 운용하는 등 이사회 투명성과 주주 권익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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