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재형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학교 관계자, 신입생과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입학식 1부에서는 △개식사 △국민의례 △대학원장 및 학장 소개 △건학이념낭독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입학선서 △입학식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조선대 홍보대사 안해람(체육학과 3년) 학생의 사회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상영 △대학생활 안내 △문화마일리지 소개 △교수합창단 공연 △공연예술무용과 공연 △태권도학과 시범단 공연 등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에게 추첨을 통한 다양한 상품도 증정했다.
김재형 총장직무대리는 입학식사에서 “1946년 7만2천여 명의 설립동지회의 숭고한 뜻을 모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자랑스러운 민립대학인 조선대학교에 입학을 축하한다”며, “지금부터 얼마나 많이 준비하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미래의 몫이 결정될 것이라며 중도에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그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 꿈은 어느새 현실로 다가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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