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영업총이익 3121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며 “외형은 당사의 전망치를 1.3%, 영업이익은 4.2%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별로는 국내 영업총이익이 전반적인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임에도 캡티브 물동 증가로 전년 동기 8.6% 증가했다”며 “해외는 유럽과 신흥시장 호조세와 북미 회복세가 이어져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의 의미는 비수기도 M&A 동력 부재도 이제는 실적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6대 주력 시장의 영업총이익이 전부 5~20% 수준 성장하며 유기 성장궤도에 안착했음이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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