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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면제, 잘못했다 43.2% vs 잘했다 40.4%

예타 면제, 잘못했다 43.2% vs 잘했다 40.4%

등록 2019.01.31 09:57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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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아가씨’, ‘처남·처제’ 호칭에 ‘성차별 아냐’ 49.5%, ‘성차별’ 31.9%

<그래픽=강기영 기자><그래픽=강기영 기자>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일부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기로 한 것과 관련, ‘잘못했다’는 평가와 ‘잘했다’는 평가가 팽팽히 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30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긍정평가는 40.4%(매우 잘했음 15.0%, 잘한 편 25.4%), 부정평가는 43.2%(매우 잘못했음 20.7%, 잘못한 편 22.5%)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6.4%였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긍정 55.5% vs 부정 26.9%)에서 긍정평가가 많았으나 대구·경북(29.0% vs 57.4%), 경기·인천(38.2% vs 45.2%)에서는 부정평가가 많았다.

서울(긍정 40.7% vs 부정 44.5%), 부산·울산·경남(39.3% vs 43.2%), 대전·세종·충청(44.3% vs 40.9%)에서는 양론이 팽팽했다.

진보층(긍정 59.9% vs 부정 30.3%),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5.9% vs 11.6%)과 정의당 지지층(47.0% vs 41.7%)에서는 긍정평가가 앞섰고, 자유한국당 지지층(8.9% vs 77.2%)과 바른미래당 지지층(24.4% vs 51.4%), 무당층(24.1% vs 43.8%)에서는 부정평가가 많았다.

한편, 국민 절반은 남편의 동생을 ‘도련님·아가씨’로 부르고, 아내의 동생을 ‘처남·처제’라고 부르는 가족 호칭에 대해 ‘성차별적이지 않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9일 전국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이런 가족 호칭에 ‘성차별적이지 않다’는 응답은 49.5%, ‘성차별적이다’는 응답은 31.9%였다.

‘모름·무응답’은 18.6%로 나타났다.

남성(성차별적이지 않다 63.9%·성차별적이다 18.7%)은 이런 호칭이 성차별이 아니라는 응답이 많았다. 남성의 경우 20대·60대 이상·50대·30대·40대 순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성차별적이지 않다’라는 응답이 60%를 웃돌았다.

여성(성차별적이지 않다 35.3%·성차별적이다 45.0%)은 성차별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여성 중 40대·30대·20대는 ‘성차별적이다’라는 응답이 60% 이상이었으나,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성차별적이지 않다’는 인식이 더 많았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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