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심석희, 조재범 전 코치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

쇼트트랙 심석희, 조재범 전 코치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

등록 2019.01.08 21:10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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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사진=SBS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추가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심석희 측은 최근 고심 끝에 조재범 코치를 추가 고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심석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 달도 남겨두지 않았던 지난 1월 16일 진천선수촌에서 조재범 전 코치에게 폭행을 당했다.

조재범 전 코치는 이 사건으로 기소된 뒤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 수감 중이다. 이후 심석희는 항소했다.

한편 조재범 전 코치 측 변호인은 같은 날 SBS를 통해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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