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LPG운반선 수주···목표 73% 달성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4년 만에 LPG운반선을 수주하며 올해 목표 83.7억 달러의 약 73%를 달성했다. 17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버뮤다 소재 아반스가스사로부터 9만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VLGC) 2척을 수주했다. 이들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2년 1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9만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으로 LPG 이중연료 추진 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