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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중동신화 노리는 정의선 회장···첫 단추는 '전동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故 정주영 선대회장의 뒤를 이어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만난 정 회장은 잠재력이 높은 중동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 확대, 친환경 에너지 협력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과 오찬을 갖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국빈 방한한 무함마드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