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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검색결과

[총 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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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 송도 개발 관련 국제 분쟁서 3년 만에 승소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 개발 관련 국제 분쟁서 3년 만에 승소

포스코건설이 미국 부동산 개발회사와 3년여간 벌였던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개발 사업 관련 국제 법적 분쟁에서 승리했다. 포스코건설은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 판정부가 지난 2019년 게일인터내셔널이 포스코건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중재에 대해 게일인터내셔널 측에 포스코건설이 취한 조치가 적법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최근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게인인터내셔널은 지난 2002년 송도국제도시개

대우조선해양, 호주 인펙스 클레임에 "출항 준비 완료···하자도 없다"

대우조선해양, 호주 인펙스 클레임에 "출항 준비 완료···하자도 없다"

대우조선해양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인펙스(Inpex operation Australia Pty. Ltd.)로부터 'FPSO 공정 지연, 공사 미완료에 대한 클레임 제기 및 중재 신청'이 국제상업회의소(ICC)에 접수됐다고 5일 공시했다. 청구 금액은 약 9억7000만달러(한화 약 1조2000억원)다. 인펙스는 대우조선해양이 2017년 오스트레일리아 해상에 설치한 부유식 원유 해상 생산설비(FPSO)의 생산을 위한 준비(ready for commissioning)가 지연됐고, 설비에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진퇴양난'···IPO 악영향에 지배력 약화 우려까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진퇴양난'···IPO 악영향에 지배력 약화 우려까지

법원이 교보생명과 풋옵션 분쟁을 벌이는 어피니티컨소시엄(FI)의 손을 들어주면서 신창재 회장의 행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교보생명이 추진 중인 기업공개(IPO)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신 회장을 중심으로 한 지배구조까지 흔들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판결로 FI 측 풋옵션 산정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점이 명확해지면서 협상이 재개될 경우 신 회장이 이들의 요구를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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