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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검색결과

[총 110건 검색]

상세검색

"HBM만 잘 나간다"···SK하이닉스, 지각변동 일으킬까

전기·전자

"HBM만 잘 나간다"···SK하이닉스, 지각변동 일으킬까

메모리 시장의 온도 차가 지속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에만 온기가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HBM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이같은 온기를 반영해 D램 시장 점유율에서도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4분기 범용 D램 가격은 0~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3분기 8~13%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절반가량

"HBM만 잘 나간다"···SK하이닉스, 지각변동 일으킬까

전기·전자

"HBM만 잘 나간다"···SK하이닉스, 지각변동 일으킬까

메모리 시장의 온도 차가 지속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에만 온기가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HBM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이같은 온기를 반영해 D램 시장 점유율에서도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4분기 범용 D램 가격은 0~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3분기 8~13%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절반가량

엔지니어링의 역설, 결국 문제는 다양한 전공의 협업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엔지니어링의 역설, 결국 문제는 다양한 전공의 협업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주당 5만원대까지 떨어지고, 문제의 핵심에 HBM(고대역폭 메모리)가 있다는 주장이 늘어나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삼성전자는 HBM을 만들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웨이퍼 한 장에서 뽑을 수 있는 양품의 HBM이 적은 것이다. 즉 수율이 경쟁사인 SK하이닉스보다 낮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HBM 수율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30~40% 수준이고, SK하이닉스는 가장 고성능인 HBM3E의 경우 80%가량이라고 한다. 다른 비

이재용 회장은 과연 무엇을 불태울 것인가

재계

[재계 IN&OUT]이재용 회장은 과연 무엇을 불태울 것인가

2013년 9월 뜬금없이 유출된 삼성전자 기술연구소 내부 CCTV(폐쇄회로TV) 영상에 전 세계가 들썩였다. 외계인이 직원과 함께 생활하며 제품 개발에 매진하는 모습이 여과 없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가벼운 농담 정도로 여겨지던 '삼성 외계인 납치·고문설'의 실체가 확인된 순간. 물론 고도의 마케팅이었다. 당시 삼성전자는 글로벌 가전 전시회 'IFA 2013' 개막 직전 언팩 행사를 열고 신제품 '갤럭시노트3'와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를 띄울 예

'삼전' 하락에 9조원 베팅한 개미들, 웃을 수 있을까

종목

'삼전' 하락에 9조원 베팅한 개미들, 웃을 수 있을까

삼성전자 주가가 '5만전자'까지 내려앉았다. 반도체 열풍에서 홀로 제외되며 3분기 어닝쇼크(예상보다 저조한 실적)를 기록한 가운데 경영진이 사과하는 이례적인 일도 발생했다. 이에 개미(개인투자자)들은 저점 매수 구간으로 판단, 약 한 달 간 9조원 어치를 사들이며 여전히 삼성전자의 '봄'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공급 지연 등을 이유로 삼성전자 '겨울'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삼성전자, 오늘 3Q 잠정실적 공개···'반도체 성적표' 촉각

전기·전자

삼성전자, 오늘 3Q 잠정실적 공개···'반도체 성적표' 촉각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한다. AI(인공지능)향 제품 수요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도 반도체 산업을 향한 시선이 급격히 얼어붙은 가운데 이 회사가 안정적인 성적표로 우려를 불식시킬지 주목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가 매출 81조3088억원에 영업이익 11조37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업이익만 놓고 보면 작년 3분기 2조4300억원의 약 5배에 이르며, '반도

'55억 차'···SK하이닉스, 3분기 삼성전자 제칠까 초미의 관심

전기·전자

'55억 차'···SK하이닉스, 3분기 삼성전자 제칠까 초미의 관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가운데 반도체 부문에서 승기를 쥐는 곳이 어디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다. 상반기까지 영업이익 격차는 약 50억원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번 3분기 실적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앞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8일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고 SK하이닉스는 이달 말 확정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잠정 실적

삼성·SK, 선단 공정 개발 불붙었다···AI 메모리 주도권 '혈투'

전기·전자

삼성·SK, 선단 공정 개발 불붙었다···AI 메모리 주도권 '혈투'

AI(인공지능)로 고용량, 초고속을 요구하는 메모리 수요가 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선단 공정 경쟁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1Tb(테라비트)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를 업계 최초로 양산했다고 밝혔다. 메모리 일종인 낸드플래시는 데이터 저장 방식에 따라 셀 당 정보(비트 단위)가 다르게 저장되는데 셀 하나에 1개의 비트를 저장하면 S(Single)LC로, 이보다 4배 많은 4비트를 저장하면 QLC로 불린다. 정보 저장

SK하이닉스, 메모리 3사 중 유일하게 점유율 늘었다

전기·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 3사 중 유일하게 점유율 늘었다

SK하이닉스가 메모리 3사 가운데 유일하게 D램(DRAM) 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후광 덕이다. D램 시장에서 HBM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당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SK하이닉스의 시장점유율 확대 추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SK하이닉스의 D램 시장점유율은 34.2%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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