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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G 회선 일괄 해지···011·017 완전히 사라진다
SK텔레콤이 2G 번호를 정부에 반납한다. 1996년부터 서비스해온 2G를 완전히 종료하는 것이다. 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부로 2G 번호를 일괄 해지했다. 지난 5월 기준까지 유지되던 2G 회선수는 10만8827개다. SK텔레콤은 정부의 승인을 받아 지난 2020년 7월에 2G 신호를 끊었다. LTE, 5G 중심으로 가입자가 지속 이동하는 데다 2G 장비 노후화와 부품 부족 등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결정이다
LGU+, 2G 사업폐업 신청서 제출···6월말 종료
LG유플러스는 오는 6월 말까지 2G 서비스를 종료하기 위해 정부에 사업폐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부적인 2G 종료 일정은 정부와 협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LG유플러스의 2G 이용자는 37만4000명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보안 및 관제 등의 분야에서 사물인터넷용 회선을 이용하는 기업고객이 60% 이상이며 통신용으로 2G를 이용하는 개인 고객은 꾸준히 줄고 있다. LG유플러스
SKT “내달 6일부터 2G 순차 종료···이용자 보호 만전”
SK텔레콤이 2G 서비스 종료 승인에 따라 내달 6일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입자 전환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정부의 2G 종료 승인에 따라 내달 6일부터 2G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의 2G 서비스 종료 신청을 승인했다. SK텔레콤이 2G 서비스를 상용화한지 25년 만의 일이다. 노후화된 2G 장비에 따른 통신품질 저하 우려를
SKT 2G, 25년만에 역사속으로···“품질 저하 우려”(종합)
SK텔레콤의 2G 서비스 종료가 최종 정부의 문턱을 넘었다. 상용화 25년만의 일이다. 정부는 노후화된 장비로 인한 네트워크 품질 저하 우려를 2G 폐지 승인의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정부는 잔존 가입자 38만여명에 대해 단말 전환 및 요금지원 등 보호조건을 부과했다. 01X 번호를 활용 중인 SK텔레콤 2G 가입자들은 내년 6월까지만 번호를 유지할 수 있다. 2G 종료로 남게된 주파수는 향후 5G 등 이동통신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2
011 신화 쓴 SKT 2G···25년만에 역사속으로
스피드011, 애니콜 신화를 썼던 SK텔레콤의 2G 서비스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서비스 출시 25년만의 일이다. 지난해 2월 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2G 서비스 종료 계획을 밝히고 지난해 11월 종료 승인 신청을 낸지 7개월만에 종료를 승인받았다.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의 2G 폐지를 신청한데 대해 이용자 보호조건을 부과,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SK텔레콤이 2G 서비스에 대한 폐지승인을 신청함에 따
공정위, “SKT 2G 직권해지 약관 불공정” 검토
공정거래위원회가 장기간 2G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011 번호 고객과의 계약을 직권으로 해지하겠다는 SK텔레콤에 제동을 건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관련 업계, 당국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SK텔레콤의 2G 서비스 이용 약관이 불공정하다는 결론을 내부적으로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내달 중 약관심사자문위원회를 열어 SK텔레콤의 약관이 불공정한지, 시정 권고를 내릴 것인지 등에 대해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공정위가 약관이 불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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