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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GB 1초에 다운로드"···삼성전자, 12나노급 D램 개발
삼성전자가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공정으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최근 AMD와 함께 호환성 검증도 마쳤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전율(K)이 높은 신소재 적용으로 전하를 저장하는 커패시터(Capacitor)의 용량을 높이고 회로 특성 개선을 위한 설계 등을 통해 업계 최선단의 공정을 완성했다. 또 멀티레이어 EUV(극자외선, Extreme Ultra-Violet) 기술을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집적도로 개발됐다. 12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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