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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1월 국내주식 6.1조 ‘쇼핑’···두 달 연속 신기록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상장 주식 6조1250억원 어치를 ‘폭풍쇼핑’했다. 지난달 세운 연중 최대치인 1조4000억원 순매수 기록을 한 달만에 갈아치웠다. 채권은 한 달만에 순회수로 전환했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11월 상장주식 6조125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1조3580억원)에 이어 두 달째 순매수다. 코스피에서 5조8570억원, 코스닥에서 268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2조2000억
외국인 4개월째 주식 ‘팔자’···채권은 순회수 유지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상장 주식을 넉 달째 팔아치우고 있다. 11월에만 2조839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외국인은 지난 8월 이후 순매도를 유지하고 있다. 만기상환 채권의 영향으로 채권 투자는 10월 이어 순회수를 유지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10월(3480억원)에 이어 11월에도 상장주식 2조839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 8월(2조3430억원) 이후 순매도로 전환한 외국인은 4개월동안 약 4조6150억원 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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