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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중동 리스크, 각별한 경계심 갖고 점검해야"

금융일반

한은 "중동 리스크, 각별한 경계심 갖고 점검해야"

한국은행은 최근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리스크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28일 '시장상황 점검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26일 이란 군사 목표물을 세 차례 공습했다. 이에 이란은 공격에 적절히 대응할 것임을 시사하면서 중동지역 군사적 긴장이 높아졌다. 양국 충돌은 금융시장 휴장인

NH투자證 "한국가스공사, 우호적 환경에 미수금 회수 가능성↑"

종목

NH투자證 "한국가스공사, 우호적 환경에 미수금 회수 가능성↑"

NH투자증권이 26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환율·유가 하락 등 우호적인 대외한경으로 미수금 회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실적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1만7000원(44%)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인상된 도시가스 요금(6.8% 상향)에 환율과 유가 하락으로 낮아진 천연가스 도입 단가에 추가적인 대규모 요금 인상 없이 미수금 회수 가능성이 높아졌다

'킹달러' 덕에 실적 축포 쏜 현대차·기아, 앉아서 1.3조원 더 벌었다

자동차

'킹달러' 덕에 실적 축포 쏜 현대차·기아, 앉아서 1.3조원 더 벌었다

국내 자동차업계의 투톱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나란히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의 축포를 쏘아올렸다. 국내외 자동차 시장의 구매 수요 감소로 인해 눈에 보이는 판매량은 줄어들었지만 시장 주변의 무형적 요인 덕에 앉아서 번 돈이 상반기에만 1조원이 넘는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5일과 26일 연달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올 2분기 현대차는 45조206억원의 매출과 4조279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기아는 27조5679억원의 매출과 3조6437억원의 영업이

기아, 2Q 영업익 3조6437억원···분기 실적 최고치 경신

자동차

기아, 2Q 영업익 3조6437억원···분기 실적 최고치 경신

기아가 올해 2분기 27조5679억원의 매출을 올려 3조643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5.0% 늘었고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는 26일 오후 전화 회의 방식으로 진행한 2분기 경영실적 발표회를 통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분기 기준 경영실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기아 역시 글로벌 완성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8.4% 줄었고 해

'분기 최고 실적' 현대차, SUV 인기·킹달러 효과에 함박웃음

자동차

'분기 최고 실적' 현대차, SUV 인기·킹달러 효과에 함박웃음

현대자동차가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체적인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실적 신기록을 쓴 비결은 스포츠 다목적 자동차(SUV)의 인기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실적 개선 효과 덕분이었다. 현대차는 25일 진행한 2분기 경영 실적 발표 기업설명회를 통해 45조206억원의 매출을 올려 4조279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 이후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으로 1년 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6%와 0.7% 증가했다

1400원 앞두고 주춤하지만...고환율에 조선-철강 '희비'

중공업·방산

1400원 앞두고 주춤하지만...고환율에 조선-철강 '희비'

국내 조선업계와 철강업계가 고환율 기조에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선업계는 선박 계약과 대금을 달러로 결제해 고환율 기조가 반가운 반면, 철강업계는 원·부재료 구입 비용 부담이 늘어 악재로 작용한다는 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원·달러 환율은 이날 1368.0원에 출발했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7.9원 내린 수준이지만, 연초 대비(1311.0원)로는 4.3% 뛰었다. 환율은 최근 달러화 강세와 중동 지역 리스크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미국

'코스피'·'원달러 환율' 상승, '코스닥' 하락 마감

한 컷

[한 컷]'코스피'·'원달러 환율' 상승, '코스닥' 하락 마감

직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인피니티 딜링룸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687.44)보다 4.62포인트(0.17%) 상승한 2692.06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69.72)보다 0.79포인트(0.09%) 내린 868.93에 거래를 끝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7.0원)보다 5.0원 오른 1382.0원에 종료됐다.

현대차, 1분기 내수 부진에도 역대 최대 매출(종합)

자동차

현대차, 1분기 내수 부진에도 역대 최대 매출(종합)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내수 부진에도 환율효과와 믹스개선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전기차의 성장 둔화에 대응해 SUV와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수익성을 제고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25일 오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1분기 매출액(연결 기준) 40조6585억원, 영업이익 3조55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3% 감소했다. 현대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역

환율, 올들어 7.3% 급등···금융위기때보다 심각

금융일반

환율, 올들어 7.3% 급등···금융위기때보다 심각

올해 들어 원달러 환율이 7% 이상 급등하는 등 글로벌 금융위기(2008~2009년) 당시 상승폭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82.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작년말 종가(1288.0원)와 비교하면 7.3% 오른 수준이다. 금융위기 시기였던 2008년과 2009년 당시에는 같은 기간 각각 6.9%, 5.8%씩 상승했었다. 외환위기 사태가 불거졌던 1997년에도 6% 안팎으로 상승했던바 있다. 이같은 사례들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이창용 한은 총재 "달러 강세 1년 반 전에 비해 일시적"

금융일반

이창용 한은 총재 "달러 강세 1년 반 전에 비해 일시적"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급등한 달러 강세에 대해 "미국 통화정책 변화가 신흥 시장의 환율에 주는 영향은 1년 반 전에 비해 일시적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17일(현지시간) 근래 워싱턴 D.C.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춘계 회의 계기에 열린 대담에서 "현재의 외환시장 환경은 미국 고금리가 지속되리라는 예상에 따라 달러 가치가 견고하게 올라갔던 2022년 중반과는 다르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의 달러 강세는 이르면 6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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