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영업통' 조재천 신임 대표가 맡는다
현대엘리베이터 신임 대표이사에 영업통 조재천 전무가 내정됐다. 2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조재천 승강기사업본부장(전무)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줄곧 승강기 영업 부문에서 근무한 '영업통'으로 꼽힌다. 조 대표이사 내정자는 2013년 국내승강기사업본부 영업 담당을 거쳐 2019년 승강기사업부문 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현대엘리베이터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