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 2Q 영업익 2063억원···이익 줄었지만 수익성은 ↑
GS건설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에 살짝 못 미치는 실적을 달성했다. 해외 플랜트사업 대부분이 완공되면서 관련 매출이 하락했고 이익 규모가 줄어든 것이다. 다만 그간 부실프로젝트 관리에 노력한 덕에 수익성은 오히려 이전보다 좋아졌다. GS건설은 26일 연결재무제표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조5742억원, 영업이익 2063억7600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13% 줄었고 영업이익은 5.87% 하락했다. 이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