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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고부가 배터리 분리막 소재 설비 증설···연간 14만톤 생산
한화토탈이 고부가 합성수지 생산 확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석유화학시황 극복에 나서고 있다. 7일 한화토탈에 따르면 충남 대산공장에 배터리 분리막 소재로 사용되는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약 400억원이 투자된 이번 증설로 한화토탈은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연간 생산능력을 최대 14만톤까지 확보했다. 또 기존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생산공장을 일부 보완
한화 화학·에너지社 임원인사···한화솔루션 류성주 신임 부사장 등 35명 승진
한화솔루션은 10일 류성주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류 부사장을 비롯, 전무 2명, 상무 6명, 상무보 14명 등 모두 23명이 승진했다. 올해 인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저유가 환경 지속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산업 격변기 속에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신규 사업을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예년보다 앞당겨 이뤄졌다. 이와 함께 한화에너지(승진자 2명), 한화종합화학(2명), 한화토탈(8명)
한화그룹 유화 3社,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환 속도
한화그룹 석유화학사업을 맡고 있는 한화토탈,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종합화학이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내 교육을 완료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의 선제적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석유화학부문 3개 회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임직원 42명을 대상으로 약 9개월간 진행된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완료했다. 디지털 아카데미는 석유화학공장내 주요 공정 관리를 담당하는 엔지니어 직군
한화토탈, 업계 최초 ‘설비 빅데이터’ 도입···안전·효율 다 잡는다
한화토탈이 공장 설비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포탈시스템을 국내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구축해 공장의 안전가동과 운영효율성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한화토탈은 대산공장에서 가동 중인 모든 설비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설비정보포탈(AIP)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설비정보포탈은 대산공장에 설치돼 있는 30만개 설비에 대한 사양, 도면, 점검이력 등 다양한 정보를 일반 포탈 사이
한화토탈, 디지털 기술로 코로나 넘는다
한화토탈이 주요 설비 안전점검과 개선작업을 진행하는 석유화학공장 정기보수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한화토탈은 대산공장 정기보수 기간 중 비대면 업무 확장을 위해 무선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글래스 원격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글래스는 안경에 부착된 카메라 렌즈와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영상과 음성을 공유하는 사물인터넷 장비다. 현장을 계속 이동하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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